이주의 책(2022년 4월 2주)
혐오의 과학 혐오라는 말이 이제는 너무 익숙하다못해 진부하다. 뉴스에서 나오는 말을 나도 모르게 걸러서 듣고 있을 때가 있다. '편견이다. 나는 저렇게 생각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내가 하는 생각이 편견일 경우가 많고 내가 쓰는 말 중에 은연중에 혐오의 말이 담겨 있지 않을거라고 장담할 수 없는 일이다. 이 책은 편견이 어떻게 혐오가 되는지 심리학, 통계학, 과학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분석했다고 하여 찜해 놓았다. 냉전과 새마을 새마을 운동 세대는 아니지만 어릴 적 새마을운동 주제가는 익숙하게 들어왔다. 박정희는 부모님 세대에게 먹고 살게 만들어준 대통령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식민지 시기 만주국이 세워지고 이곳 마을은 집단 부락을 통해 사회를 통제했다. 이는 새마을운동 정치 시기 새마을운동을 통해 농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