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하루 20분 나를 멈추는 시간 하루20분나를멈추는시간인생을바꾸는생활혁명마음챙김명상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지은이 샤론 샐즈버그 (북하이브, 2011년) 상세보기 2월 한달간은 『하루 20분, 나를 멈추는 시간』이라는 책을 통해서 명상이라는 것이 무엇이고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 수 있는지 실험하고 모색하는 기간이었다. 나에게 명상이라는 단어는 종교적 수행을 위한 선행과정 그 정도의 의미로만 인식되었던 것 같다. 명상을 한다는 것이 그래서 참선을 하고 마음을 닦는 과정이기에 나같은 사람이 접근하기에 거리가 있었던 게 사실이다. 저자인 샤론 샐즈버그는 명상계에서는 한 인물 한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게 되었지만 책을 통해서도 충분히 그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나 같은 명상계 입문자들이 보아도 크게 거리감 없게 느낄 .. 리뷰/책 2012. 2. 22. 11:34
방심은 금물. 감기가 다시 찾아오다(2012.2.15) 감기가 다시 찾아 들었다. 근 두달 넘게 만이다. 입동 때 심하게 감기를 앓고 나서 이번 겨울은 더 이상 감기는 없다 했었는데 한번 방심하고 얇은 목도리를 하고 간 날 밖에 돌아다니다 그렇게 된 것이다. 역시 방심은 금물이란 생각이 든다. 어제 저녁 감기약을 먹고 아주 일찍 잠들었는데도 여전히 감기는 진행중이다. 다만 오한과 발열만 없어졌을 뿐. 머리 띵한 것과 콧물, 목이 따끔거리는 것은 여전하다. 편도선이 또 부은 듯하다. 건강은 내가 책임 져야 하는 것인데 관리를 소홀히 한 탓에 속상하다. 원하는 일을 하려고 해도 건강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내일부터 많은 스케줄들이 잡혀 있는데 걱정이다. 일상다반사 2012. 2. 16. 10:18
한달여만에 다시 오른 뒷산(2012.2.12) 원래는 뒷산 오를 계획이 아니었는데 답답한 마음에 잠시 바람 좀 쐬자 하는 것이 뒷산 오르기가 되어버렸다. 열흘 가까이 전에 내린 눈이 녹지 않은 곳이 많아 걷기가 까다로웠지만 걷다보니 오히려 머리속 잡념들이 사라짐을 느낀다. 30~40분 정도의 둘레길을 걷고 내려와 근처 시장에 있는 홍두깨 손칼국수를 먹었다. 이렇게 휴일이 흘러갔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일상다반사 2012. 2. 13. 16:44
최고의 카페가 반겨주는 도시 - 체코 프라하 체코 프라하에 카프카와 아인슈타인이 자주 오갔다는 카페가 있다. 카페 루브르. 이름만 보면 프랑스에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는 않다. 언젠가 가볼 수 있을까? + 그랜드 카페 오리엔트 : Ovocný trh 19, grandcafeorient.cz + 카페 루브르 : Národní 22, cafelouvre.cz + 루체르나 팰리스 : Štepánská 61, lucerna.cz 일상다반사 2012. 2. 13.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