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주욱 시사IN을 사서 읽어오고 있었다.
그전에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기사를 읽었다.
역사 공부를 하면 할수록 바른 소리와 쓴 소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고 있다.
특히나 언론의 기능은 중요하다.
좋은 마음으로 정상의 자리에 갔다 해도 권력이 생기면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니
이를 위해 주변에서 한 소리 하는 언론은 중요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3대 언론은 대부분 정권에 잘 보이기 위해 치우쳐 있는 경우가 많다 느껴졌다.
시사IN은 바른 언론을 표방하며 대체로 중립을 지키고 있는 것 같아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주간지라 매일 읽어야 하는 신문처럼 부담감이 느껴지지 않아 좋다.
또한 정치, 경제 뉴스 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까지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다루어준다.
1년간 구독을 신청했으니 열심히 읽어내려가야겠다.
잘 알아야 쓴 소리도 할 수 있지 않겠는가.
나를 이해하려는 노력처럼 나라 구석구석을 파헤치려는 노력을 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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