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과연 천직을 찾을 수 있을까?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천직인가?
언젠가부터 나를 괴롭혀왔던 천직에 대한 질문을 고스란히 담아 놓은 책.
세트로 질렀던 한국 근대사 산책 시리즈.
드디어 이 권을 마지막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책 사고 나서 후회한 적이 많은데 이 책은 두고 두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결코 후회하지 않을 책이다.
인생 수업
- 저자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지음
- 출판사
- 이레 | 2010-09-14 출간
- 카테고리
- 시/에세이
- 책소개
- 20세기 최고의 정신의학자이자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 엘리자베스...
여러 가지 질문을 내게 주었지만 그것에 답을 제대로 구하지 못해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책.
언젠가 다시 기회가 있을 거라 하는 생각.
21일간의 피부 기적이라니.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편견을 가지고 바라본 책이지만
생각보다 내실 있는 책의 내용에 놀랐었다.
아. 이래서 편견은 무서워^^;;;
이이화 자서전.
도서관에 갔다 빌려온 책이었는데 의외로 폭넓은 것을 건드릴 수 있어 좋았다.
역사에 관심이 있고 한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사람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자서전을 읽고 나니 저자가 쓴 다른 책들이 궁금해졌다.
하워드 진을 만난 것이 참 다행이다.
좀 더 일찍 하워드 진을 만나지 못한 게 아쉬울 따름이다.
저자의 깊이 있는 내공과 필력, 그리고 그의 사상과 세계관이 단숨에 나를 매료시켰다.
이벤트 도서로 받은 책이다.
동북아시아의 현 상황을 보고 만약 전쟁이 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상이지만 실제같이 그려놓았다.
작가가 재향군인이어서 그런지 더욱 실제적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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