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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스키너의 심리상자-저자 조사

category 리뷰/책 2011. 11. 16. 13:56

1.  기반 학문: 심리학

1) 분류

연구 분야 감정  · 생물심리학 · 임상심리학 · 인지심리학 · 인지 신경과학 · 비교심리학 · 비판심리학 · 문화심리학 · 발달심리학 · 진화심리학 · 실험심리학 · 개인심리학 · 해방심리학 · 수리심리학 · 매체심리학 · 약물심리학 · 신경심리학 · 수행심리학 · 성격심리학 · 생리심리학 · 정치심리학 · 긍정심리학 · 심리언어학 · 정신병리학 · 정신물리학 · 심리생리학 · 정성적 심리 연구 · 정량적 심리 연구 · 사회심리학 · 이론심리학 · 교육심리학 · 군중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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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심리학자 버러스 프레더릭 스키너 · 장 피아제 · 지그문트 프로이트 · 오토 랑크 · 멜라니 클라인 · 앨버트 반두라 · 레온 페스팅거 · 로이 샤퍼 · 칼 로저스 · 스탠리 샤흐터 · 닐 밀러 · 에드워드 손다이크 · 에이브러햄 매슬로 · 고던 올포트 · 에릭 에릭슨 · 한스 아이젠크 · 윌프레드 비용 · 윌리엄 제임스 · 데이비드 맥클랜드 · 앨버트 엘리스 · 아론 벡 · 레이몬드 캐텔 · 존 왓슨 · 쿠르트 르빈 · 도널드 헤브 · 조지 밀러 · 클라크 헐 · 제롬 케이건 · 카를 융 · 이반 파블로프 · 앙드레 그린 · 알프레드 아들러

2) 주요 전개 과정
구조주의 심리학 -> 정신분석 심리학 -> 행동주의 심리학 -> 인지주의 심리학
-> 실존주의 심리학(인본주의 심리학) -> 진화 심리학 -> 긍정 심리학

http://ko.wikipedia.org/wiki/심리학

 

2. 저자 조사

1) B.F. 스키너(Burrhus Frederic Skinner)

* 전체
스키너는 행동주의 심리학자로 교육과 심리학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1958년부터 1974년 은퇴할 때까지 심리학과의 교수였다.
"스키너의 상자"로 불리는 조작적 조건화 상자를 만들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급진적 행동주의라고 부르는 과학철학을 만들어냈다.
행동의 실험적 분석을 목적으로 하는 실험 연구 학과를 창시했으며 심리학에 있어 연관된 변수에 의한 반응률에 대한 연구를 발전시켰다.
그가 또한 주창한 강화이론에 대한 이론을 만들기 위해 행동의 반응률을 측정하는 누적합산기도 만들었다.
그의 연구는 20세기의 가장 영향력있는 심리학적 연구로 인정 받고 있으며 21권의 책과 180편의 글을 남겼다.

* 생애
1904년 3월 20일에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서스쿼해나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윌리엄 스키너는 법률가였다.
젊었을 때는 작가가 되고 싶어 뉴욕에있는 해밀턴 대학에 다녔다. 1926년에 영문학으로 학사학위를 받았다.
작가로서의 재능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뒤에는 하버드 대학의 심리학과에서 대학원을 다니게 된다.
이 동안 조작적 조건화를 실험하는 "스키너의 상자"를 만들게 되었으며 누가기록기도 만들었다.
이를 이용한 반응률(rate of response)는 심리학 연구에 있어 중요한 종속변수가 되었으며 강력한 실험 연구의 방법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1931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36년까지 연구원으로 남아 있었다.
그 뒤, 미네소타 대학과 인디에나 대학에서 가르쳤다.
1948년 정년보장을 받는 교수직을 하버드에서 시작하게 되었으며, 그 뒤로 계속 하버드 대학교에서 몸담고 연구하게 된다.

* 저서
월든 투, 이장호 역, Walden Two, 1948. (1976 개정) ISBN 978-89-7428-232-5
자유와 존엄을 넘어서, 정명진 역, Beyond Freedom and Dignity, 1971. ISBN 978-89-92307-27-7
행동주의, 김영채 역, About Behaviorism, 1974. ISBN 0-394-49201-3, ISBN 0-394-71618-3.
노년을 즐기는 지혜, 주영숙 역, Enjoy Old Age: A Program of Self-Management, with M. E. Vaughan, 1983.

* 행동주의

- 개념: 심리적 탐구의 대상을 의식에 두지 않고 외형적으로 나타나는 행동에 두는 입장이다.
인간은 자극에 따라 반응하는 존재로 보고, 학습이란 인간의 바람직한 행동의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적절한 자극과 그 반응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이해한다.
1913년 J.B.웟슨이 주장한 이후 미국 심리학의 주요한 줄기가 되어 왔다.
이전까지 심리학은 심리적 탐구의 대상을 의식에 두어야 한다고 알려져 왔기 때문에 행동주의는 심리학의 과학화에 기여한 측면이 있다.


- 왓슨의 행동주의
: 행동주의를 환경적 사건(또는 자극)과 행동(또는 인간의 반응)의 관계로써 객관적·실험적으로 연구해 심리학의 한 접근방법으로 규정, 확산시킴.
1920~30년대 미국 심리학의 주류를 이루었으며 현대 심리학에도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다.
http://preview.britannica.co.kr/bol/topic.asp?mtt_id=71399

- 파블로프의 고전적 조건화(Classical Conditioning)
: 특정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하던 자극(중성자극)이 그 반응을 무조건적으로 이끌어내는 자극(무조건자극)과 반복적으로 연합되면서 그 반응을 유발하게끔 하는 과정.
  파블로프의 개 실험으로 증명했다.
http://ko.wikipedia.org/wiki/고전적_조건화
   
- 스키너의 조작적 조건화(Operant Conditioning)
: 어떤 반응에 대해 선택적으로 보상함(강화/벌)으로써 그 반응이 일어날 확률을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키는 방법
  스키너의 심리상자 실험으로 증명했다.
http://ko.wikipedia.org/wiki/조작적_조건화
http://blog.daum.net/minerva1008/7503686
 
- 반두라의 관찰학습(Observational Learning)
: 다른 사람의 행동과 그 결과의 관찰로 학습이 이루어진다
  관찰을 통한 고전적 조건화와 조작적 조건화
http://ko.wikipedia.org/wiki/관찰학습 
 
* 스키너의 심리상자 실험

조작적 조건형성은 스키너 상자(Skinner Box)를 통해 실험되고 증명되었다.
스키너 상자는 빈 상자 안에 지렛대가 하나 들어 있으며, 이 지렛대는 먹이통과 연결되어 있어 지렛대를 누르면 먹이가 나오도록 되어 있다.

배고픈 상태의 흰 쥐를 스키너 상자에 넣는다.
이렇게 배고픈 상태로 만드는 것을 박탈이라고 한다.
흰 쥐는 스키너 상자 안에서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지렛대를 누르게 된다.
지렛대를 누르자 먹이가 나온다.
지렛대와 먹이 간의 상관관계를 알지 못하는 쥐는 다시 상자 안을 돌아다닌다.
다시 우연히 지렛대를 누른 흰 쥐는 또 먹이가 나오는 것을 보고 지렛대를 누르는 행동을 자주 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서 흰 쥐는 지렛대를 누르면 먹이가 나온다는 사실을 학습하게 된다.

위의 실험에서 흰 쥐가 지렛대를 누르는 행동은 먹이에 의해 강화된 것이다.
만약 지렛대를 눌렀을 때 먹이가 나오지 않았다면 지렛대를 누르는 행동을 학습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렇게 어떤 행동을 한 뒤에 유기체가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것을 강화(Reinforcement)라고 한다.
고전적 조건화에서는 강화를 조건화의 과정에서 무조건자극(UnConditioned Stimulus)을 부여하는 것으로 명명했지만
조작적 조건화에서는 조건화의 과정에서 부여하는 보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쓰는 것이다.
조작적 조건화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강화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 강화이론
유기체가 어떤 행동을 한 결과가 스스로에게 유리하면 그 행동을 더 자주 하게 된다고 보았다(1953)


2) 스탠리 밀그램

* 생애
1933년 뉴욕에서 유대인 가정에서 헝가리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의 아이로 태어났다.
밀그램의 아버지, 사무엘은 빵집 주인으로 일하며 얼마 되지 않는 수입으로 1953년 사망할 때까지 가족을 부양하였다.
밀그램은 성적도 우수하고 또래 사이에서도 뛰어난 리더였다.
1960년, 밀그램은 하버드대에서 사회심리학 분야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러나 뉴욕 시립 대학 대학원에서 종신 교수직을 제의했고, 밀그램은 이를 받아들였다.
밀그램은 1984년 12월 20에 심장기능부전으로, 그가 태어난 뉴욕 시에서 사망하였다.

* 충격 기계와 권위에 대한 복종 실험
사람은 왜 불합리한 권위 앞에 복종하는가?

사람들이 파괴적인 복종에 굴복하는 이유가 성격보다 상황에 있다고 믿고,
굉장히 설득력 있는 상황이 생기면 아무리 이성적인 사람이라도 윤리적, 도덕적인 규칙을 무시하고 명령에 따라 잔혹한 행위를 저지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밀그램은 "징벌에 의한 학습 효과"를 측정하는 실험에 참여할 사람들을 모집하고 피실험자들을 교사와 학생으로 나누었다.
그리고 교사 역할과 학생 역할의 피실험자를 각각 1명씩 그룹을 지어 실험을 실시했다.
학생 역할의 피실험자를 의자에 묶고 양쪽에 전기 충격 장치를 연결했다.
그리고 교사가 학생에게 문제를 내고 학생이 틀리면 교사가 학생에게 전기 충격을 가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사실 학생 역할의 피실험자는 배우였으며, 전기 충격 장치도 가짜였다.
하지만 결과는 충격적으로 65%의 피실험자가 450볼트까지 전압을 올렸다.

이후 그는 실험의 비윤리성으로 파시즘과 홀로코스트에 관련하여 많은 비판을 받았으며 미국 정신분석학회로부터 한 해 동안 자격 정지를 당했다.

http://ko.wikipedia.org/wiki/밀그램_실험

: 하나의 권위에 대한 복종에 대한 실험

<-> 다니엘 조나 골드하겐
밀그램의 실험을 비난
: Hitler's willing executioners: ordinary Germans and the Holocaust


3) 존달리와 빕 라타네

* 1964년 발생된 엽기적 살인사건에 대한 조사
: 집단적 위기 상황에서 책임을 질 권위자가 없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에 관한 실험
-> 사회적 신호와 방관자 효과, 집단적 무관심의 폐해 정리


4) 해리 할로

* 가짜 원숭이 실험

할로는 붉은털원숭이를 새끼를 어미에게 강제로 떼어놓은 후 두 인형이 있는 방에 가둬두었다.
하나의 인형은 철망으로 만들어진 몸에 젖병이 매달려있는 원숭이인형이었고, 다른 하나는 마분지로 만든 몸통에 천을 감아 만든 원숭이 인형이었다.
실험을 시작하기 전만 하더라도 당연히 젖을 주는 인형에게 원숭이가 애착을 가질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놀랍게도 그렇지 않았다.
새끼 원숭이는 처음에는 어미와 떨어져 공포에 울부짖고 사방에 대소변을 뿌리고 고함질렀지만 어떠한 노력으로도 어미에게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친어미 대신 인형원숭이에게 매달렸다. 그런데 그 매달린 대상은 젖을 주는 철사인형이 아닌 대충 만든 천인형이었다.
그 후에도 할로는 지속적으로 실험을 하였다. 새
끼 원숭이에게 가짜 어미에게 애착을 갖게 만든 다음 그 가짜 어미가 새끼에게 물을 끼얹도록 만들고, 전기 충격을 가하고, 날카로운 가시로 찔러도
새끼 원숭이는 계속 어미를 향해 기어와서 안겼다. 애정의 힘은 무섭도록 강했다.

-> 애착 심리학

* 저서
사랑의 발견(데버러 블룸/사이언스북스) -> 자서전


5) 레온 페스팅거

* 생애
1918년 러시아에서 태어나 뉴욕의 시티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 아이오와 대학원에 입학하여
독일의 심리학자 쿠르트 레빈의 지도 하에 공부했다. 나중에 레빈과 MIT 대학으로 옮겨가 인지부조화이론을 발표한다.

* 인지 부조화 이론
사람은 자신의 태도간에 혹은 태도와 행동간에 일관되지 않거나 모순이 존재할 때 이러한 비일관성이나 모순을 불쾌하게 여겨 이것을 감소시키려고 한다.
이러한 모순을 줄이기 위해 사람은 태도나 행동을 바꾸려 시도하는데, 태도는 다른 사람들이 모르지만 행동은 이미 다른 사람들이 알고 있으므로,
행동에 맞게 태도를 바꾸게 된다.

-> 인간 정신의 합리화 메커니즘을 밝혀냄


6) 데이비드 로젠한

* 정신 진단 타당성에 관한 실험
8명의 사람을 모집하여 자신을 포함하여 정신병 환자처럼 가장시킨 후 여러 곳의 정신병원에 나누어 들여보냈다.
정신 병동에 일단 들어가고 나면 정상인과 똑같이 행동했다. 목표는 그들이 제정신인지 아닌지를 정신 분석의들이 알아볼것인가, 아니면 의사들의 판단이 애초에 내려진 전제조건에 의해 흐려져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었다.

로젠한의 실험은 우리가 투과하는 렌즈에 따라 세상이 언제나 왜곡된다는 사실을 훌륭히 보여주었다.
또한 인간이 얼마나 복잡한 내면을 가진 존재이고 주관성에 사로잡혀 있는지도 암시해 주었다.
이러한 그의 발견은 심리학이나 정신 의학 뿐만 아니라 철학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 로버트 스피처
: 정신이상에 관한 진단과 통계
과학적 의학적 절차로서의 정신 의학과 그 진단 관행이 갖는 타당성을 주장


7) 브루스 알렉산더

* 마약 중독 실험
-> 약물중독은 사회적 현상이다
약의 성분 때문에 중독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 문화, 환경적 영향에 의한 것이라 주장.


8) 엘리자베스 로프터스

http://ko.wikipedia.org/wiki/엘리자베스_로프터스

* 생애
엘리자베스 로프터스(Elizabeth F. Loftus)는 미국의 심리학자이자 인간 기억 전문가이다.
현재 캘리포니아 대학의 심리학·범죄학·인지과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 가짜 기억 이식 실험
그녀는 거짓 기억, 조작될 수 있는 기억에 대해 연구하고, 기억은 조작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녀는 이런 주장을 근거로 하여 테드 번디, O.J.심슨 등을 증언하고 성폭행 피해자의 기억이 왜곡되었을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하여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Opening Skinner's Box: Great Psychological Experiments of the Twentieth Century,2004) 페미니스트들과 성폭행 피해자들에게 많은 공격과 비판을 받고 있다.

* 저서
목격자 증언(EYEWITNESS TESTIMONY)》(1979),
변호를 위한 증언(WITNESS FOR THE DEFENSE)》(1991) 등


9) 에릭칸델

* 생애
에릭 칸델은 1956년 뉴욕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1960∼64년 하바드대학교 의대에서 정신과 레지던트로 있었다.
1964∼65년 동 대학교에서 정신과학을 연구했고, 그 후 여러 대학교의 생물학과와 정신과에서 가르쳤다.
1992년 이후 현재 그는 뉴욕 소재 콜럼비아대학교 신경생물학 행동 연구소의 교수로 있다.
그는 '저속 시냅시스 전달'로 불리는 신경 체계 내의 신호 변환과 관련한 선구적 발견으로 아르비드 칼슨, 폴 그린가드와 함께 2000년 노벨 의학·생리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 해삼실험
기억 메커니즘을 밝혀냄


10) 안토니오 에가스 모니즈

* 생애
1949년 정신과 수술을 개발하여 노벨상을 수상한다.
리스본의 코임브라 대학의 의학도였던 그는, 불안이나 고통과 같은 인간의 심리를 인간의 뇌세포로 환원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정신병이 두뇌의 신경섬유에 생리적으로 붙어있는 일련의 생각들이라고 믿었다.
신경섬유의 일부만 잘라내면 환자는 자신을 괴롭히는 생각과 느낌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었다.

* 대상 절개술
1935년 11월 1일 산타마리나 병원에서 모니즈에 의해 세계 최초의 뇌엽절제술이 행해진다.
수술대 위에 누운 M여사의 깎인 머리 가죽은 국부 마취제 노보카인으로 소독되고, 그녀의 두개골 양쪽에 펜끝만한 구멍이 뚫린다.
그리고 그녀의 두개골로부터 신경조직이 꺼내어진다.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적응력 양호, 분별력, 지능, 행동 모두 이상이 없다는 의사들의 보고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