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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1.06.24

by 거리의 화가 2021. 6. 24.

1.
요즘 볼 게 많아져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퇴근하면 중드 <산하령>을 보고 있었는데
지난주부터 <장가행>이 시작됐다.
유방과 항우의 이야기를 담은 <초한전기>도 하길래 보고는 싶지만 낮에 해서
나중에 따로 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슬의생 시즌2 방송도 시작되었다. 꺄홀~
내일은 예능 <식스센스> 시즌2 방송도 시작된다.
어디를 자유롭게 다니기에는 아직 부담스러운 시기이기에
볼 것이 많은 것이 참 즐겁고 소중하다.

2.
거울에 비친 눈가의 잔주름을 볼 때마다
나이드는 것에 대하여 스스로 받아들임을 어찌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외모의 기준으로만 나이듦을 생각한다면 허무하고 또 피곤해지는 것 같다.
내면을 아름답게 가꾸면 그것이 얼굴에도 행동으로도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나이들기 위해 책을 읽고 틈날 때마다 걷고 생각하고 주변을 둘러보는 일을 한다.

3.
건강한 생각을 해야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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