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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5

category 일상다반사 2021. 6. 15. 09:00

1.
지난 주말은 쉬어가는 타임(!)이었다.
날씨도 무더워지고 해서 에어컨 켜고 산하령도 보고 포청천도 보면서 놀았다.
논어 집주 강의 보고 리비우스 로마사 살짝 읽고 르몽드 잡지도 보았지만 아무래도 공부는 소홀했다.
그래도 쉬지 않고 운동 시간은 가졌다.
밖에 나가기에는 더울 것 같아서 실내바이크를 30분 가까이 탔다.
자주 움직이고 스트레칭하고 그것만으로 건강이 나빠지지 않게 하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2.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신규 프로젝트 설계에 들어가는데
도무지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수요일까지는 listup을 해야 할텐데 걱정이다.

3.
은하철도999 만화 애장판 셋트가 주말에 왔다.
택배사가 파업이라고 해서 오래 기다려야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바로 와서 깜짝 놀랐다.
애니메이션이다보니 만화 퀄리티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역시 생각대로였다.
그래도 그 가격대에 만화 전질을 소장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아서 잘 샀다는 생각이 든다.

4.
<런닝맨> 멤버들을 모두 좋아하는데
이광수가 지난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유재석이 유독 아끼던 동생이었고 방송 케미도 좋았고
런닝맨을 통해 예능감을 많이 보여줘서 좋았는데 이렇게 나가게 되어 아쉬웠다.
멤버들도 다들 슬퍼하는 게 너무 보였고
팬들도 마찬가지겠지~
이제 더는 런닝맨에서는 볼 수 없지만
앞으로도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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