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날. 마음껏 즐기기~
오늘 아침 기상 미션을 성공한 뒤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했다^^역시 아침을 일찍 시작하니 마음이 훨 가볍고 좋다. 덕분에 한달 넘게 붙잡고 있었던 윌듀란트의 '역사 속의 영웅들'도 종지부를 찍을 수 있었다.문명 이야기를 축약해 놓은 집약판이지만 그럼에도 분량은 만만치 않았는데 드디어 끝나게 되어 속이 후련하다.어쨌든 여러 번 읽어도 좋을 책인만큼 나중에 재독에 대한 의지를 샘솟게 하는 책이었다. 지난 주말부터 따스함이 밀려오더니3일 연속으로 기분좋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이런 말랑말랑한 날씨 덕분인지 기분이 참 좋다.비록 이 날씨에 어디 놀러갈 수 없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지만점심을 먹고 산책을 하는 시간을 가지며 여유를 가져 보려 한다^^ 이따가 퇴근 후에는 서울시향의 공연을 보러 간다^^지난 1월에 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