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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궤도에 오르기

category 일상다반사 2013. 5. 6. 11:57

아침 기상이 엉망이 된 지 꽤 시간이 지났다.

이제는 5시 30분 알람을 다시 끄고 자 버리는 게 일상이 되어 버렸다는 말이다.


아침을 제대로 챙겨먹지 않은 탓에

몸이 좀 부실해져서 잘 먹고 잘 자자는 생각에

합리화가 더 되고 있는 것 같다.


결론적으로 4월은 감정적으로나 리듬적으로나 소모가 많았다.



5월부터는 좀 더 생산적으로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시 궤도에 진입하기 위해서 최소 연속 7~10 일 정도의 기상 습관화 성공이 필요해 보인다.


그래서 일단 내일부터는 늦잠을 자지 말고

최소 11시 이전에는 누울 수 있도록 해야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중 업무 시간에 최대한 집중하여 일을 끝내도록 한다.


그리고 저녁에 과식을 하지 말고

금주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막걸리와 와인 등의 유혹을 떨쳐버릴 수 있도록 하자.

(이 때문에 피부가 낫질 않고 있는 것 같다.)



< 앞으로 지켜야 할 사항들 >

  • 업무 시간에 최대한 집중하여 일을 끝내기
  • 저녁에 과식하지 않기
  • 금주하기
  • 11시 이전에 잠들기


이것들을 지킨다면 지금보다 아침에 신체적으로 일어나는 데 무리가 없을 것 같다.

물론 이것을 지키는 힘은 절박함과 의지라는 것을 잊지 말자.

아침 시간을 헛되게 보내는 것을 아깝게 여기는 나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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