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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첫 주말을 보내고

category 일상다반사 2014. 1. 6. 20:42


2014년 첫 주말이 지나갔다.

금요일 저녁에 남편과 진하게 술을 마신 뒤 토요일 낮까지도 숙취가 해소가 안되는 듯 했다.
아무리 요즘 밖에서 거의 술 마시는 일이 없다고 하지만 집안에서도 술을 좀 더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금요일이 지나가고
토요일 아침에 1시간 넘게 영국사를 읽기는 했지만 오후에 영화 변호인을 보고 나서 집에 들어와 잠깐 쉬니 어느덧 아트백 7기 마지막 모임에 나갈 시간이 되어 있었다.
시간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나인데 요즘은 그 강도가 약해졌다.
조금 촉박한 듯 느껴졌으나 다행히 약속장소에 정시쯤 도착할 수 있었다.

에상치 못하게 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이번 아트백은 과정을 충분히 즐겼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는데 85일이라는 봏은 성적과 상까지 뒤따르니 역시 좋았다.

휴일인 어제는 하루종일 잠에 취해 있었다.

7시쯤 일어나서 영국사를 보고 9시쯤 잠들어서 일어나보니 11시였다.

무한도전과 우결을 다시 보고 나니 오후1시.

점심을 먹고 무얼 좀 하려니 노곤함이 몰려왔다.

또 다시 잠에 들어 일어나보니 5시.

하지만 일어나도 개운치가 않고 계속 비몽사몽 상태가 지속되었다.

눈꺼풀은 무겁고 몸은 무겁고...


하루종일 이런 상태가 지속되다보니

하고 싶은 일도 해야 할 일도 있었는데 거의 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이렇게 올해 첫 주말도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