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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 <대학축전> 서곡


독일을 대표하는 작곡가 브람스는 브레슬라우 대학에서 명예박사 칭호를 받게 되는데 그에 대한 답레로 지어진 곡이라고 한다.

생동하는 젊음과 열정이 돋보이는 곡으로 마치 생선이 파닥파닥하듯한 살아있음이 느껴지는 곡이었다.

특히 마지막 '기쁨의 노래' 주제는 원곡인 노래를 원음으로 들려주고 관현악으로 연주되었을 때 비교해주어 듣는 맛이 더욱 있었다.



쇼팽 | 피아노 협주곡 제2번 f단조 Op.21     피아노 현영주


쇼팽이 지은 최초의 피아노 협주곡이라고 하는데 첫사랑에 대한 감정이 이 곡을 짓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쇼팽은 내성적이고 말수가 적었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과 어울리기 보다는 혼자 있는 것에 익숙했다고 하는데... 

그래서일까. 그의 음악은 영롱하고 맑으며 순수함이 느껴지는 곡이 많다. 

그의 피아노 곡들에 영향을 받아서 피아노의 대가들이 많이 탄생했다고 한다. 



리스트 | 교향시 제3번 "전주곡"


리스트의 교향시는 유명하다고 알려져 있다. 왜 그런고 했더니 교향시를 처음으로 개척한 것이 리스트라고 한다.  교향시는 말 그대로 교향곡과 시를 접목한 것으로 교향곡의 화려함과 색채에 시의 아름다움이 더해진 것이라 보면 된다.

이 곡은 프랑스의 시인 라마르틴의 시를 주제로 삼아 작곡한 것으로 '우리의 인생이란 죽음에 의해 그 엄숙한 첫 음이 연주되는 미지의 찬가에 대한 전주곡이다' 라는 주제가 들어있다.

한 마디로 인생을 표현한 곡이라 할 수 있다. 인생의 시작은 봄처럼 사랑과 기쁨을 노래하다가 갈등이 시작되고 다시 평화로운 전원의 풍경이 그려지다가 마지막에는 인생에 대한 투쟁을 노래하며 마무리를 짓는다.

그래서 4악장은 화려함의 극치라 할 수 있다.



멘델스존 |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Op.64     바이올린 김정아


아침에 들었던 곡을 다시 듣는 맛이란. 바이올린 연주자가 달라졌기 때문에 듣는 맛은 더 쫄깃했다.

비교하며 듣는 맛이 있다고 해야 할까.

바이올린의 기술과 예술적 감각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곡이라 연주자는 그만큼 혹독한 연습이 필요해 보인다.

서민정의 연주는 깔끔함이 느껴졌다면 김정아는 화려하고 기교적 해석이 느껴졌다.

바이올린 협주곡 중 1악장만을 연주했다.



멘델스존 | 교향곡 제4번 A장조 Op.90 "이탈리아"


멘델스존이 고향인 독일을 떠나 이탈리아를 여행했을 때 지었다고 한다.

고향은 독일의 라이프치히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춥고 비도 많이 오는 지역인데 이탈리아는 따뜻하고 햇살이 가득한 곳이었기 때문에 창작의 열이 불타올랐을 것이다.

내가 이탈리아를 갔을 때 느꼈던 감정과 비슷하게 멘델스존도 이탈리아를 그렇게 느꼈던 것 같다.

특히나 남부 유럽인 로마와 나폴리를 갔다면 더 그랬겠지. 

3악장은 미뉴에트의 스케르초가 연주되고 4악장인 살타렐로와 타란텔라의 이탈리아 무곡의 흥겨운 리듬이 이탈리아인들의 정열을 엿보이게 했다.





2013년 6월 15일(토)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PART 1. 시대별 작곡가 - 낭만시대 음악 Ⅰ


브람스 | <대학축전> 서곡


쇼팽 | 피아노 협주곡 제2번 f단조 Op.21     피아노 현영주


리스트 | 교향시 제3번 "전주곡"


멘델스존 |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Op.64     바이올린 김정아


멘델스존 | 교향곡 제4번 A장조 Op.90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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