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에 주문한 DSLR 카메라가 왔다.
내일까지는 춥다고 해서
카메라를 들고 나오려 했다가
가방에서 다시 꺼냈다.
그러다 문득 생각했다.
카메라를 모셔놓으려고 산 것도 아니고
많이 찍고 많이 경험하려고 산 건데
신주단지 모시듯 하는건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더군다나 끽해봤자 카메라 하나에 렌즈 하나 더 들고 다닐텐데
카메라 가방에 넣고 들고 다닐 필요도 없지 않은가.
그냥 어깨에 매고 다니면 그만이다.
앞으로는 어디를 나가든 무조건 매일 들고 나와야겠다.
언제 어디서 피사체가 마음에 들지 모르니.
그저 찍어보는 것이 지금은 좋겠다.
내일까지는 춥다고 해서
카메라를 들고 나오려 했다가
가방에서 다시 꺼냈다.
그러다 문득 생각했다.
카메라를 모셔놓으려고 산 것도 아니고
많이 찍고 많이 경험하려고 산 건데
신주단지 모시듯 하는건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더군다나 끽해봤자 카메라 하나에 렌즈 하나 더 들고 다닐텐데
카메라 가방에 넣고 들고 다닐 필요도 없지 않은가.
그냥 어깨에 매고 다니면 그만이다.
앞으로는 어디를 나가든 무조건 매일 들고 나와야겠다.
언제 어디서 피사체가 마음에 들지 모르니.
그저 찍어보는 것이 지금은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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