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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 고깃집(2012.2.24)

category 일상다반사 2012. 2. 26. 20:18
감기걸려 만나지도 못하다가
근 10일만에 남자친구 얼굴을 보았다.
퇴근길 발걸음은 가벼웠다.
아직 잔기침은 났지만 그래도 감기는 거의 떨어진 상태였다.

원래 대박집 2호점이 있단 곳인데
그곳이 없어지고 새로 고기집이 들어섰는데
오픈한지 알마 안되 사람이 많았다.

갈매기살이 주메뉴이지만 다양한 메뉴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가격대비 양이 좀 적은 편이고 반찬이 부실해서 아쉬웠다.
맛은 괜찮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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