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DSLR 카메라 지르다!!!

category 일상다반사 2012. 2. 29. 23:56

작년에 여행을 하고 와서 느꼈던 가장 큰 아쉬움은

무겁더라도 DSLR 카메라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사진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DSLR 카메라를 사야겠다 생각했었는데

기왕이면 렌즈도 제대로 해서 구입하자 해서 지금껏 미루고 있었다.

 

그런데 더 이상 미룰 수가 없게 되었다.

얼마 전에 유일하게 가지고 있던 컴팩트 디카가 고장이 나버렸기 때문이다.

시간은 흘러가버리면 그만인데 지금을 순간으로 기록하지 않으면 사라져버린다는 생각을 늘 한다.

물론 특별한 기억은 사라지지 않지만 세세한 기억들이 모두 다 기억날 수는 없으니까.

 

드디어 오늘 카메라를 질렀다는 이야기~^^

원래 쓰던 기종이 캐논 거였기에 같은 기종을 사고 싶었고

무게도 적당하며 가장 무난하다고 해서 골랐다.

이제 마구 찍을테다!!!

 

이번에 카메라가 오면 풍경만이 아닌 사람도 함께 담아야겠다는 생각을 결심도 하게 된다.

늘 내가 담은 사진에는 인물이 거의 없는 지라 그게 아쉬웠다.

우선 나부터 찍어야겠다^^

이 카메라는 회전식 LCD도 달려있으니 셀카 찍기도 편할 것 같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만에 드라이브~ + 삼겹살데이파티!!!  (0) 2012.03.04
좋을 때다!  (0) 2012.03.03
탁월함으로 승부하기  (0) 2012.02.29
새로 생긴 고깃집(2012.2.24)  (0) 2012.02.26
두근두근...  (0) 201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