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Interpreter of Maladies (Paperback) Interpreter of Maladies (Paperback)
Lahiri, Jhumpa/ Silver, Janet (EDT) | Houghton Mifflin | 19990601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이 작가 참 마음에 드네요.

저는 동양계 작가의 원서는 처음 읽어본 것 같아요.
뭐 그동안 번역서는 많이 읽어봤었지만....

 


저는 중국의 하진이라는 작가가 독특한 느낌이 있어서 좋아했었는데
이 작가도 담담한 필체가 마음에 들어서인지 앞으로 주시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인도인들의 정서와 애환을 잘 그려낸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단편소설은 처음이었습니다.

흐름을 놓치면 어느새 끝이 되버리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더 집중하려고 노력했었는데 그게 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This Blessed House
The Third and Final Continent

전 요 두 소설이 기억에 남아요^^
This Blessed House 같은 경우 제가 좋아하는 말러의 교향곡이 중간에 나와서 흥미진진하게 읽었구요.
The Third and Final Continent는 이민자들의 생활담을 생생하게 그려내서 공감도 되고 훈훈했어요.

 

살짝 어휘가 어려운 단편도 몇편 있지만

읽기에는 무리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리뷰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파퍼씨네 펭귄들  (0) 2011.09.14
[책] The Alchemist  (0) 2011.09.14
[책]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0) 2011.09.09
[책]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0) 2011.09.04
[책] 성격의 재발견  (0) 201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