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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MARVIN REDPOST #6

category 리뷰/책 2011. 7. 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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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일지

7월 4일

1

2

4

2.07

0

There was a bright flash, then the thing zoomed away.

닉의 생일파티에 가서 스튜어트와 닉의 집에서 자고 가기로 했는데 막상 마빈은 밤새 잠을 거의 이루지 못합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초록빛 섬광의 존재 때문이었죠. 하지만 정신을 돌려보니 마빈은 꿈을 꾼 거였네요.

7월 4일

2

4

12

4.20

0

Mrs. North gave Nick the Look.

학교에 갔더니 조라는 아이가 우리반에 새로 전학을 왔습니다. 어디서 왔냐고 하니 지구에서 왔다고 하고 포유류 동물을 말해보라고 했는데 코끼리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고 말해서 친구들은 이상한 애가 들어왔다고 생각하지만 마빈은 다만 긴장해서 그런 것이라고 여깁니다.

7월 4일

3

5

23

5.38

0

Save my place.

쉬는 시간이 되어 월볼을 친구들과 하는 마빈. 조가 저만치 혼자 서있는게 불쌍했나봐요. 가서 월볼을 같이 하지 않겠냐고 말하네요. 월볼을 모른다고 했던 조. 막상 시작하니 닉을 보기좋게 이겨버립니다. 때문에 닉은 자존심이 제대로 상했네요.

7월 5일

4

3

2

3.03

0

He's just new here, that's all, said Marvin. You'd probably seem weird, too. if you had to move to Chicago.

캐시는 조가 깃대에 뽀뽀하는 것을 봤다며 희한하다고 말합니다. 마빈은 시카고에서는 그러나부지 하며 그를 두둔하네요. 쉬는 시간 조는 마빈에게 월볼을 하지 않겠냐고 하지만 옆에 있던 닉은 화요일은 월볼을 안한다고 말합니다. 지나와 헤더가 뛰쳐나오더니 열쇠를 가지고 나와서는 조에게 이게 뭐냐고 묻습니다. 무슨 열쇠냐고 물어보지만 누가 봐도 무슨 열쇠인지 모를 질문이지요. 문 열쇠라며 지나와 헤더가 웃고 닉과 스튜어트는 그때부터 도키라고 놀립니다. 그가 그곳을 떠난 뒤 마빈은 다른 친구들과 월볼을 하지만 지켜보는 조를 보고 있자니 마음이 불편한가봅니다.

 

7월 5일

5

4

46

4.77

0

Marvin knew what it was like to be picked on. Earlier in the year, everyone had picked on him.

집에 가서 엄마에게 새로 전학온 아이가 있는데 애들이 자꾸 걔를 놀린다고 자초지종을 설명합니다. 엄마는 네가 걔한테 잘 대해주면 다른 아이들도 잘 대해주게 될거라고 말해줍니다. 금요일 수업 노스 선생님은 워싱턴과 링컨이 누구인지에 대해서 조에게 묻지만 그는 대답하지 못합니다. 게다가 늘 지금껏 같은 옷만 입고 나오네요. 점점 마빈도 조가 대체 왜 그러는지 궁금합니다.

7월 5일

6

3

53

3.88

0

You shouldn't just think about yourself. That's selfish. You should think other people's feelings, too.

방과후 마빈은 조가 내려가는 것을 보고 닉과 스튜어트 집에 가는데 같이 가지 않겠냐고 물어봅니다. 곧 이어 두 친구들이 내려오고 조를 데려갈 수 없다고 말합니다. 갖은 핑계를 다 대며 조를 결국 포기시키고 마는 친구들. 마빈은 두 친구들에게 넌 왜 니 생각만 하냐며 핀잔을 듣습니다. 가다가 조가 깃대에 뽀뽀하는 모습을 목격한 마빈. 말로만 듣던 그 광경! 마빈은 다가가서 왜 그러는 거냐고 묻는데 그는 그저 차가운 느낌이 좋아서 그러는 거라고 말합니다. 그제야 조의 그 행동이 이해가 되는 마빈.

7월 6일

7

4

29

4.48

0

 

조는 Jell-o라는 것을 린지 덕분에 먹어보게 됩니다. 린지는 조가 마음에 든다며 잘 따르는 것 같네요~ㅎㅎ

7월 6일

8

4

18

4.30

0

형이 와서 식겁한 마빈. 장난을 심하게 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Wizzle-fish 게임으로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네요~ 역시 마빈의 학교 친구들이 조를 이상하게 보는 거겠죠?^^

7월 9일

9

4

50

4.83

0

제목 보고 좀 웃겼다는. 시카고에서는 피자를 어떻게 먹길래 하는 생각이~zz 한꺼번에 두개, 세개를 마구 집어넣네요. gg 조만 그런건지 후후~ 마빈 식구들은 조가 민망할까봐 맞춰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7월 9일

10

4

30

4.50

0

everyone's different. Life would be boring if everyone was the same. You're a good friend. If the other kids can't see that, then that's their problem.

젤 푸딩을 만드는 법을 알려주기로 한 마빈 어머니.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보니 어머니는 조가 이상하긴 한가봅니다. 파자마도 필요없고 매일 같은 옷만 입는다 그러고 칫솔은 바지주머니에 넣고 다니는군요. 그래도 마빈은 조에게 힘을 불어넣어줍니다. 모든 사람은 다르고 다른 애들이 너의 다른 점을 인정해주지 않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마빈 진짜 멋지네요...^^

7월 9일

11

3

54

3.90

0

 

조가 사라졌네요. 차로 집에 데려다주겠다 했는데 사라져버려서 걱정을 많이 합니다. 뭔가 문제가 생긴게 아닌가 결코 그럴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마빈도 린지도 걱정이 많네요. 다행히 전화벨이 울리고 조가 소식을 전해옵니다.

7월 10일

12

4

36

4.60

0

조가 마빈에게 가르쳐준 게임을 친구들도 하더니 재밌어 하네요.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아서인지 새로운 것을 알게 되니 그새 조를 싫어했던 것도 까먹은 걸까요-0- 아무튼 조는 이제 반에서 인기인이 되었습니다..ㅋㅋ

7월 10일

13

5

58

5.97

0

이제야 조가 반에 잘 융화된다 했는데 선생님께서 조가 전학을 간다는 소식을 알려줍니다. 아이들은 실망하고~ 조의 부모님과 조는 근사한 리무진을 탄채 등장합니다. 대통령을 만났다는 게 정말 사실일까요?ㅋㅋ 여름에 자신을 초대한다는 말에 미소를 짓습니다.

합계

0

33

237

36.95

0

 



이번 편은 새로운 친구와의 만남이었네요!
시카고에서 온 조와 친구가 반 친구들과 친해지는 과정을 담은 건가요?
마빈을 제외하곤 너무 막판에 친해진 것 같긴 하지만...ㅋㅋ

마빈도 그렇지만 마빈의 가족들이 참 따뜻하고 정이 많은 것 같아요.
다른 곳에서 온 친구가 뻘줌할까봐 
맞춰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네요~


얼마전 뉴스로부터 접한 총기난사 사고 소식을 전해들으면서
그 배경이 따돌림과 소외에서 나왔다는 것에 씁쓸해지더라구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그런 결단을 내릴 수 밖에 없었던 본인은 얼마나 버거웠을까 싶더군요.
군대도 또 다른 사회잖아요.
서로 좀 돕고 남의 다른 점을 용인해주고 그런 분위기를 만들 수는 없는건지.
너무 속상하고 그렇더군요.


그런 면에서 마빈은 참 대견한 녀석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이번 편은 제가 시간을 많이 투자를 못한 것 같아요.
이번주는 늦게 끝나는 경우도 많아서 피곤한지라 집중이 힘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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