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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MARVIN REDPOST #5

category 리뷰/책 2011. 7. 10. 17:01


날짜

chapter

단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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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단어수

인상깊은 구절

일지

6월 27일

1

4

21

4.35

0

She had a large hole in her shirt, over her stomach.

마빈의 학교는 참 많은 재미난 일들이 있는듯. 학교에 구멍의 날이 다 있네요... 아이들은 구멍의 날 선생님도 구멍난 옷을 입고 올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아이들끼리 그걸로 내기를 하고 마빈은 입고 온다에 2백만 달러를 걸고 닉은 백만 달러를 겁니다. 이윽고 수업시간 종소리가 울리고 노스선생님이 들어오셨는데 맙소사~ 배쪽에 구멍이 단단히 나있네요. 아이들은 놀라서 쳐다 보고 닉은 3백만 달러를 닉에게 줘야하네요.

6월 27일

2

7

45

7.75

0

Sometimes, when Casey laughed really hard, her ponytail went around in circles.

노스 선생님이 구멍난 옷을 입으려고 의도한 것은 아니고 장미가시에 찔려서 그렇게 됐다는군요.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된 노스 선생님. 다시 돌아왔는데 얼굴 표정이 이상하네요. 아이들은 왜 그럴까 궁금한데 글쎄 대통령이 이곳에 온답니다. 하필 구멍난 옷을 입고 있는데 선생님도 난감해하네요.

6월 28일

3

3

25

3.42

0

She tapped on the side of her head with his finger.

대통령이 우리 교실로 온다니~ 노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질문거리를 적으라고 합니다. 고민하다 질문을 썼다가 다시 생각한 질문들. 근데 전쟁, 환경오염... 내용이 너무 앞서가네요...^^;

6월 28일

4

2

39

2.65

0

He put his hand on his heart, as if he was saying the Pledge of Allegiance. He could feel his heartbeat.

한 남자가 교실에 들어옵니다. 옆에 어떤 여자도 함께네요. 케니는 남자에게 대통령이냐고 묻습니다. 하지만 딱 봐도 얼굴이 뉴스에서 보던 대통령이 아닌 것을 안 노스 선생님. 대체 어디서 왔냐며 따지고 듭니다. 알고 보니 뉴스 채널 기자가 취재를 하러 왔네요. 노스 선생님은 화가 나서 계속 말할거면 나가고 조용히 할거면 교실 뒤로 가라고 합니다. 마빈은 선생님이 자랑스럽다고 생각하네요.

6월 29일

5

5

22

5.37

0

He'd lost his place.

마빈 드디어 진짜 대통령을 만나네요 떨릴텐데 어려운 수 덧셈 문제를 능히 해내고 게다가 대통령이 질문한 시민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혼자는 힘이 약하지만 여럿이면 힘이 커진다는 말로 감동시키네요^^

6월 29일

6

5

22

5.37

0

Mrs. North's face was as red as the post in front of Marvin's house.

6월 30일

7

9

47

9.78

0

Take me to your leader,' should I take hime to you? And how do I do that?

대통령은 아이들의 질문에 답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클라렌스가 질문한 개에 대한 질문이 가장 재밌었어요^^ㅎㅎㅎ 대통령의 답도 일품이었구요… 마빈은 9번째로 질문을 합니다. 대통령이 되려면 어떤 것을 해야 하는가? 대통령은 지금처럼 꾸준히 한다면 가능할 거라고 답해주네요. 모든 방송국 카메라와 대통령, 아이들, 선생님이 자신을 보고 있다는 사실에 스스로가 무척 자랑스러운 마빈. 하지만 그 와중에도 미소를 짓지는 않는 모습. 바보처럼 보이고 싶지 않았나봐요^^

6월 30일

8

4

44

4.73

0

If Casey hadn't helped him, then he never would have gotten the problem right, and the president wouln't have told him he might be president someday. He decided that when he got to be president' he would ask Casey to be vice president.

선생님은 아이들이 긴장감 속에서도 사고치지 않고 무사히 대통령과의 시간을 보낸 것에 대해서 자랑스러워합니다. 그리고는 목요일인데도 불구하고 Lake Park로 아이들을 데리고 갑니다. Lake Park로 가는 중 마빈은 캐시에게 수학문제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고맙다고 말합니다. 나중에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캐시를 부통령으로 앉히겠다는 야심찬 생각을 하네요..ㅋㅋ 닉은 방과후에 자신의 집으로 놀러오라고 합니다. 집에 가서 얼른 자랑을 하고 싶은 마빈. 하지만 어차피 부모님은 5시 이후에 돌아오시니 괜찮을 것 같습니다.

 

7월 1일

9

7

51

7.85

0

It was two against one.

자랑을 하려고 기대에 잔뜩 부풀었던 마빈. 집에 가니 부모님은 잔뜩 화가 나 있습니다. 갑자기 문득 떠오르는 어머니와의 약속. 함께 쇼핑을 하러 가기로 한 것입니다. 게다가 늦게 들어오기까지 한 마빈에게 크게 실망한 부모님. 불현듯 TV에서 나올 자신의 모습을 봐야겠다는 생각에 TV를 보려 하지만 거부당합니다. 부모님은 앞으로 TV를 보지 말라네요~ 다행히 TV에서는 오늘 있었던 학교에서의 촬영이 그대로 방송에 흘러나옵니다. 마빈~ 앞으로도 TV 볼 수 있겠네요...^^

합계

0

46

316

51.27

0





어린 시절 남자 아이치고 대통령이 되고 싶지 않았던 사람이 있을까요?

어른이 되어갈수록 어릴 적 꾸었던 꿈은 점점 잊혀가기 마련이잖아요.
마빈을 통해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었던 에피소드였어요.
마빈은 대통령이 되지는 않았지만 실제 방송에 나오기도 했으니까
아이들 사이에서 자신감이 더욱 생겼겠죠. 

한주 쉬고 해서 1,2ch에 적응이 좀 안되었었는데
다시 적응하니 익숙해진 단어들이 많아서인지 수월하게 잘 리딩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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