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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외국어와 통역번역

category 리뷰/책 2011. 6. 10. 14:15
외국어와통역번역 상세보기

국내 최고

국제 무대에서도 알아주는 국제회의통역사 최정화.

 

최정화 교수님의 이름을 알게 된건

중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녀가 쓴 책이었던

'외국어를 알면 세계가 좁다' 책을 통해서였습니다.

 

그녀는 내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어요.

10년 넘게 나를 흥분시킨 건 없다고 생각했었거든요.

나는 그동안 한낱 우물안 개구리일뿐이었구나 그녀는 그걸 느끼게 해준 장본인이었습니다.

그 후로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은 저의 관심사가 되었죠.

 

이 책은 외국어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

통역사가 되려면 어떤 방법,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

번역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극히 한국인을 기준으로 기본에 입각하여 기술된 책입니다.

 

내용 중 너무 당연한 말로 들릴 수 있는 부분도 눈에 띄지만

사실 외국어는 거짓말을 하지 않지요.

하는 만큼 실력이 느는 것이고

우물을 파는 만큼 깊어진다는 것을요.

토종 한국인인 그녀가 세계 무대를 펼쳐 기술한 노하우가

그대로 담겨져 있습니다.

 

 

통역사, 번역사가 되실 분은

이 책을 반드시 한번 이상은 읽어보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강추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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