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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은 건 진작인데 한 챕터나 두 챕터씩 읽다보니 좀 걸렸다. 이제 거의 다 읽었다.

 

얇지만 알찬 책이다.

과학? 아니 공학계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 책은 여러 모로 동감도 되고 새롭게 아는 사실들도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여성들이 평소 겪는 지적 무시와 오해하고 있는 과학이라고 믿는 가설들에 대해서 일침을 놓고 있기도 하다.

평소 과학과 친하지 않은 여성분들도 어렵지 않은 책이니 많이 읽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저자도 이를 위해 이 책을 썼다고 이야기했다.

 

 

 

 

 

 

합스부르크 왕가에 대한 통사가 한국에서 최초로 번역되었다.

어려운 작업이었을 것 같은데 읽고 나서 어떤 평가든 내려지겠지만 일단 최초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 밖에도 담아둔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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