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페이지] 주말이 하릴 없이 지나갔다.
주말이 하릴 없이 지나갔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휴식으로 보낸 것 같아 아쉽다.주말이 휴식을 위한 시간이기는 하지만 평소 읽지 못했던 책을 읽는다거나정말 해야 할 일을 하는 시간으로 채웠어야 하는데 TV를 보는 시간이 너무 많았고인터넷 서핑을 한다거나 불필요한 일들을 하는데 소비한 시간이 길었다. 지나고 나니 후회인 것을꼭 이렇게 시간을 흘려 보내는 이유가 무엇인가? 첫 번째, 며칠째 역사 공부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도 않고 있다.현재 원서읽기를 하고 있는데 세계사 란 제목의 책이라서나름 그 책을 읽고 있으니 역사 학습을 한다 면서 스스로를 합리화시키는 듯 하다.또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에서 역사 부분을 읽기도 했다.하지만 그것이 만약 학습이라 생각했으면 블로그에 글까지 올렸어야 하는데 그러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