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욕망 중 하나.
"자연 속에서 걷기"
굳이 어느 산골에 가지 않아도 좋다.
따뜻한 볕에
살랑거리는 바람
지저귀는 새들.
바람에 흔들리는 풀닢.
오밀조밀 모여있는 꽃.
그저 그 속에 내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지
우중충한 날씨가 계속되던 요즘.
간만에 쨍하고 나타난 하늘이
그토록 반가울 수가 없었다.
점심 식사 후 나선 산책길.
어느덧 짙푸르게 변한 7월의 여름.
이 모든 것이 반가웠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찍 좀 다녀라! (0) | 2011.07.08 |
---|---|
지루하고 답답하다(2011.07.06) (0) | 2011.07.07 |
삶을 예술로 이끌어갈 줄 아는 아트리더. 반가웠어요!^^ (0) | 2011.07.03 |
2011년도 상반기 결산!!! 5대 사건~ (2) | 2011.06.30 |
아크마우스 도착! (0) | 2011.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