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내 눈에 띈 책들이다.
버치와 해방정국 저자 : 박태균 출판 : 역사비평사 발매 : 2021.10.31 |
해방 이후 정국에 대한 책들에 관심이 많다. 저자가 박태균이고 버치는 미 군정사에서 중요한 인물이기 때문에 그것만으로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숭배 애도 적대 저자 : 천정환 출판 : 서해문집 발매 : 2021.12.20 |
제목부터 딱 끌린다. 자살률이 높고 정치가 실종된 한국에서 그동안 숱하게 싸워온 투사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저자부터 천정환님이니까.
폭격기에 달이 뜨면 저자 : 에릭 라슨 출판 : 생각의힘 발매 : 2021.12.10 |
오바마와 빌게이츠가 추천한 책이라고 한다.
1940~41년을 배경으로 영국의 윈스터 처칠이 총리로 임명되고 나서 1년간을 다뤘단다. 어지럽고 혼란스러웠던 영국 안팎의 정세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아한 루저의 나라 저자 : 고혜련 출판 : 정은문고 발매 : 2021.12.15 |
저자가 독일의 하이델베르그에 있으면서 대한제국과 일제강점기에 대한 독일 기사를 확인하고 몇 년간 자료 발굴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써 낸 책이다. 생각보다 대한제국이 저평가되었다고 하는데 그 자세한 이유가 궁금해진다.
'일상다반사 > 책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년의 마지막날. 이주의 책들(2021년 12월 5주) (0) | 2021.12.31 |
---|---|
2021년 내가 뽑은 책 (0) | 2021.12.27 |
대한계년사 2권, 여성과 광기을 읽다 (0) | 2021.12.20 |
여성들이여. 주체라는 인식을 가집시다! (0) | 2021.10.25 |
2021년 상반기에 읽은 책들 (0) | 2021.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