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에서 유품정리사 분께서 나왔을 때를 기억한다.
참 대단한 일을 하신다 라고 생각했고 거짓이 아니라 진실로 소명의식을 가지고 일을 대하신다 생각했다.
마침 작년에는 그분이 쓰신 책도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넷플릭스에서 간만에 내가 볼 만한 컨텐츠가 올라왔다.
10부작이라 하루-이틀이면 다 볼 수 있는 양이다.
근데 한 회 한 회가 주옥 같고 생각할 거리가 많다.
삶과 죽음의 경계는 어쩌면 찰나일지 모른다.
함께 하는 사람이 있지만 늘 잊고 살지 않나~
등장 인물, 그리고 이야기들이 모두 우리 사회의 단면을 담고 있다.
이 달의 베스트. 아니 감히 상반기 최고작이라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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