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끝자락은 문학의 바다로? 사실은...(2013.9.24)
추석 연휴 전 알라딘에서 진행하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광고를 보고 냅다 질러버렸다. 이제는 사건이라고 하기엔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서. 이번에도 잿밥에 관심이 생겨서 주문하게 된 것이었다. ↑ 바로 요 이상노트 때문이다-.-; 물론 책들의 품질이야 따질 것은 없으니 괜찮지만 매번 주문만 잔뜩 하고 읽지 않는다는 게 함정...ㅡㅡ 올해 초 문학작품을 좀 읽었었는데 요즘엔 또 잠잠하다. 다른 분야에 읽을 책들이 많기 때문이다. 요즘엔 자나깨나 역사 분야의 책들에 눈길이 간다. 역사철학서, 입문서, 교양서, 전문서 등등 읽고 싶은 책들이 정말 많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점점 욕심이 커지는 것 같아 큰일이다^^; 구운몽저자김만중 지음출판사민음사 | 2009-01-20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구운몽'은 조선 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