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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중이다.

이번에 고급 시험에 도전할 것이기 때문에 어려울 거란 예상은 했지만

결과는 생각보다 더 가혹했다ㅡㅡ


확인해보니 왕의 업적이나 인물에 대한 이야기, 지리적 위치를 묻는 문제가 대부분이었다.

이 중 내가 약한 부분이 왕의 업적을 묻는 문제인 것 같다.

학창시절에 분명 외우는 문제가 머리를 쓰는 문제보다 자신있었던 것 같은데

나이가 들어 머리가 퇴화되었는지 외워도 외워도 외워지질 않는다ㅜㅜ

명확하지 않으면 틀린다고 봐야 한다.


내가 전근대사 Part가 근현대사 Part보다 훨씬 약하다보니 이 문제가 눈에 두드러진다.

전근대사 Part는 왕의 업적을 묻는 문제가 거의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문화재를 묻는 문제 빼고는 거의 그런 것 같다.


그래서 결심 끝에 그 유명한 한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를 구입했다.

이 책을 알고는 있었지만 들었을 때도 교양서라 그리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밀리언셀러라는 것을 알았지만 한 권에 그 많은 양을 담아낸다는 것이 말이 안될 거라는 생각 때문이기도 했다.


하지만 어쨌든 나는 시간이 없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공부를 효과적으로 빠르게 습득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했다.

이 책이 그런 가이드를 조금이나마 해주지 않을까 한다.



한권으로 읽는 왕조실록 세트

저자
박영규 지음
출판사
웅진닷컴 | 2004-12-10 출간
카테고리
역사/문화
책소개
국내 최고의 역사 저자인 박영규의 '한권으로 읽는 왕조실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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