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몸이 부실하니 얼굴빛도 안 좋고 그래서 잘 챙겨먹어야겠다 다짐했다.
어제 퇴근해서 장을 봐 와서 만들어본 반찬이다.
무척 간단하게 보이지만 요리초보인 내게는 하나 하나가 어렵다-_-
그나마 요즘은 레시피가 인터넷에 나오니 편리함이 있다.
된장찌개는 재료가 집에 있어서 패스.
느타리버섯하고 꽈리고추를 사서 와서 요리 시작.
근데 정작 꽈리고추는 멸치볶음에 같이 넣어서 먹을려고 샀는데 까먹고 안 넣었다는 게 함정!-0-
멸치는 조금 짜게 되서 아쉽고
된장찌개는 그냥저냥...^^;;;
처음 해본 버섯볶음이 꽤 성공적이어서 좋았다.
오늘 아침 이 반찬들로 맛나게 밥 먹고 왔다는 거.
이거 먹고 출근하니 점심시간 전까지 속이 든든했다.
역시 밥이 보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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