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생각 뒤집기

category 일상다반사 2012. 7. 9. 19:41
올해 내가 계획한 일들 중 또 하나의 커다란 시험이 시작됐다.

개발자로 일하다 보니 버그와 시험에는 이제 익숙해졌으나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는 첫 프로젝트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어젯밤 잠자리에 누웠지만 쉬이 잠들지 못한채 잠을 설치고
먹은 것이 얹혔는지 오늘까지 속이 좋지 않아 몸까지 불편한 상태였다.

하지만 어차피 할 거 열심히 하자 생각했다.
귀찮고 싫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귀찮기만 할 뿐이다.
주도하지 못하면 잘 따라가는 것도 참여의 본보기일 수 있다 생각했으니까.

결과가 생각보다 좋지 않다 생각했다.
30% 진행되었는데 어느새 15개 가까운 문제점이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사와 통화 후 나는 약간의 안도감을 갖게 되었다.
그 전에는 100개 넘는 문제점도 나온 적이 있다 했기 때문이다.
50개만 나와도 양호한 거라 말해주시니 약간은 신이 나기까지 했다.

상사의 말에 일희일비했던 것도 있지만
내일까지 진행될 시험 결과에 너무 좌절하지 말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면 되지 뭐.
고치면 되지 뭐.
안 그래?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월, 이런 저런 이야기  (0) 2012.07.23
잘 될거야...  (0) 2012.07.17
옷을 샀다  (0) 2012.07.09
하나만 신경써야할 때  (0) 2012.07.03
오늘 나의 하루는?(2012/7/2)  (0) 2012.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