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은 끝났고 결정은 끝났다.
고민을 한다고 더 이상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으리라는 것을
이제 깨달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통보하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
앞으로 부딪히면서 깨질 일은 많겠지만
그런 다양한 경험들이 내게는 필요하다.
좀 더 구를 수 있는 환경에서 그에 맞춰 노력하면
내 경험과 지식의 깊이는 더욱 성장할 것이다.
그것을 믿으면서.
앞으로 올 파장은 그까짓 부딪치는 거지 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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