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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100] 4기 도전모임을 다녀와서...

category 일상다반사 2011. 9. 17. 17:17


2011년이 시작되고 
어느덧 9월 중순이 되었다.

상반기를 돌이켜보면
자유를 얻은 대신
일상의 패턴을 잃었다.

그래서 남은 100일을
좀 더 잘 보내기를 원했고
그런 사람들을 오늘 만났다.

70~80%는 아는 분들이었지만
처음 뵙는 분들도 많았다.

특히 우리팀은 독서세미나에서 뵌 한분을 제외하고는
처음 뵙는 분들이여서 신기했다.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데다가
자신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 100일을 투자하려고 온 사람들이기에
그런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 자체가
내게는 자극이 되고 에너지가 된 것 같다.



4기를 참여하기 전 
많은 고민과 걱정이 있었는데

그런 두려움을 잠시나마 접게 해준 고마운 모임이 되었다.


나는 공부팀의 소속이 되었고
심지어 PM을 맡게 되었다.

조용히 지내고 싶은 나의 바람이 비켜가버렸지만
'그것이 싫지는 않다.'
왜냐하면 이것이 내게 책임감과 강한 동기부여를 해줄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두려워하지 않고 맞설 것이다.
적극적으로 해나갈 것이다.
이왕 하는 것 더욱 잘해보고 싶다.

하지만 보여주기 위함은 지양하고 싶다.


내가 관심이 가는 분야의 독서를 집중적으로 하기로 마음먹은만큼
괜찮은 성취를 거두고 싶다.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하는 
ART100 4기가 무척이나 기대된다.


이런 두근거림이 난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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