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맵 이 생각 전개에 좋다는 이야기는 여러 곳에서 봐왔다.
그래서 나도 뜨문 뜨문 그리던 것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마인드 맵 책을 보고
여러가지 자료를 찾던 중이었다.
마인드맵의 창시자인 토니부잔이
만들었다는 소프트웨어(iMindMap)가 눈에 띄어
7월인가부터 조금씩 사용해보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툴은 나와 안 맞는다!” 이다.
마인드맵 이라는 게
본인이 가진 생각을 방사형으로 펼쳐 나가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것인데
이 툴은 화려한 외관을 가져서인지
부담감이 많이 느껴졌다.
물론 최종 버전은 기능이 정말 막강하다.
하지만 가격이 범접할 수 없는 지경이라~^^;
무료 버전의 경우에는 이미지 Export 만 지원하고
무엇보다
직접 그리는 것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저장할 수 있어 이를 쓰는 것인데
이 툴은 내게 어렵고 부담스러웠다.
역시 겉보다는 속이 중요한 것이다.
내용이 중요하지 외관이라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누가 보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런 것에 집착하는지…-_-
결국 이 툴은 지우고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텍스트 기반의 마인드맵 툴을
다시 설치했다.
좋다^^
그냥 텍스트만 죽죽 나열해도 되고
별 다른 신경쓸 것 없이 생각을 전개해나가면 되니까.
앞으로는
자주 자주 사용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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