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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아빠지다 못해 다 쓰러져 가는 냉장고를 쓴지
10여년도 넘은 것 같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고
생계를 꾸려 가야하는 나로서는
냉장고 구입을 하기가 쉽지 않았다.
매달 생활비로 달달이 적지 않은 금액이 나갔기 때문에.
다음주 집 이사를 하기도 하고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된 냉장고 구입.
기왕이면 어머니께서 원하는 모델을 사고 싶어서
직접 대리점 방문해 꼼꼼히 따져보고 이것으로 결정했다.
좋아하시겠지~~~훗훗
간만에 효도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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