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책을 쓸 수 있다!(2010.08.11)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에서 오늘 저녁 특강이 있었다. 주제는 ‘나도 책을 쓸 수 있다’ 주중의 한 가운데 수요일. 직장인이 시간을 내기란 쉽지 않다. 그래도 아는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특강이기도 했고 주제에 흥미를 느낄 수 밖에 없었기에 참여하게 되었다. 특강을 맡은 강사가 ‘생산적 책읽기’ 의 저자였다는 사실은 특강이 거의 끝나갈 무렵 알게 되었다. 분명 그 책을 읽은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0- 헙~ 이럴수가!!!-_- 아마도 특강에 대한 동기부여가 정확치 않았던 것이었기에 그랬을거라 믿어 주기 바란다. 안상헌은 참으로 소탈하고 긍정적인 사람이었다고 평가하고 싶다. 왠만큼 여러권의 책을 냈고 어느 정도 이름을 알린 저자라면 약간이라도 특권의식을 가질 법한데 그는 재미난 말솜씨로 청중을 압도했다^^ 어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