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외국어와 통역번역
외국어와통역번역 지은이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상세보기 국내 최고 국제 무대에서도 알아주는 국제회의통역사 최정화. 최정화 교수님의 이름을 알게 된건 중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녀가 쓴 책이었던 '외국어를 알면 세계가 좁다' 책을 통해서였습니다. 그녀는 내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어요. 10년 넘게 나를 흥분시킨 건 없다고 생각했었거든요. 나는 그동안 한낱 우물안 개구리일뿐이었구나 그녀는 그걸 느끼게 해준 장본인이었습니다. 그 후로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은 저의 관심사가 되었죠. 이 책은 외국어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 통역사가 되려면 어떤 방법,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 번역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극히 한국인을 기준으로 기본에 입각하여 기술된 책입니다. 내용 중 너무 당연한 말로 들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