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하지 말고 도전하기 꽤 오래간만에 신선한 제안이 들어왔다. 이것저것 따져보면 contents가 조금 걸리는 것을 제외하고 괜찮은 조건이다. 지금 하는 일에 한계를 느끼는 것도 아니요, 재미를 더 이상 느끼지 못하기에 안 그래도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것 아닌가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다 굴러들어온 기회. 이번에는 재지 말고 시간이 지나버리기 전에 도전해보려고 한다. 그럴 시점이 되었다. 일상다반사 2011. 11. 25. 13:47
[ART100] 4기 도전모임을 다녀와서... 2011년이 시작되고 어느덧 9월 중순이 되었다. 상반기를 돌이켜보면 자유를 얻은 대신 일상의 패턴을 잃었다. 그래서 남은 100일을 좀 더 잘 보내기를 원했고 그런 사람들을 오늘 만났다. 70~80%는 아는 분들이었지만 처음 뵙는 분들도 많았다. 특히 우리팀은 독서세미나에서 뵌 한분을 제외하고는 처음 뵙는 분들이여서 신기했다.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데다가 자신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 100일을 투자하려고 온 사람들이기에 그런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 자체가 내게는 자극이 되고 에너지가 된 것 같다. 4기를 참여하기 전 많은 고민과 걱정이 있었는데 그런 두려움을 잠시나마 접게 해준 고마운 모임이 되었다. 나는 공부팀의 소속이 되었고 심지어 PM을 맡게 되었다. 조용히 지내고 싶은 나의 바람이 비켜가버렸.. 일상다반사 2011. 9. 17. 17:17
남은 한해를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하여 결심은 쉬울 지 모른다. 하지만 결심조차 하지 않고 남은 한해를 보내는 것은 나 자신에게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1년 12월 31일까지 열심히 달리려 노력하고 그 후 실패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겠다. 일단 도전을 다시 재개하는 것만으로 기쁘고 즐거우니까. 긍정적인 마인드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자. 며칠간 고심했지만 역시 혼자보다는 여럿이 하는게 결심을 이행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약한 나를 잘 알기에... 남은 100일여간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려 한다. 아직 자세한 것은 정하지 못했는데 구체적인 계획도 이번주 안에 정해야 할것 같다. 실패하더라도 꾸준히 가자. 화이팅!!! 일상다반사 2011. 9. 14.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