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전 알라딘에서 진행하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광고를 보고
냅다 질러버렸다.
이제는 사건이라고 하기엔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서.
이번에도 잿밥에 관심이 생겨서 주문하게 된 것이었다.
↑
바로 요 이상노트 때문이다-.-;
물론 책들의 품질이야 따질 것은 없으니 괜찮지만
매번 주문만 잔뜩 하고 읽지 않는다는 게 함정...ㅡㅡ
올해 초 문학작품을 좀 읽었었는데 요즘엔 또 잠잠하다.
다른 분야에 읽을 책들이 많기 때문이다.
요즘엔 자나깨나 역사 분야의 책들에 눈길이 간다.
역사철학서, 입문서, 교양서, 전문서 등등 읽고 싶은 책들이 정말 많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점점 욕심이 커지는 것 같아 큰일이다^^;
어찌됐든 이번에 산 책들은 가까운 시일 내에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
한국단편문학선이라도^^;
이 책의 작가들이 근대 시대에 활동했던 작가들이기 때문에 역사와도 무관하지 않기 때문이다.
관심있는 쪽의 역사라 문화나 사회상을 엿보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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