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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2011. 11. 28. 14:27

편안함을 이유로

귀차니즘을 이유로

계속 도전을 멀리하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새 4년차가 되었다.

 

사실 이 곳에 들어오고

1~2년간은 정신이 없었으나

그 이후로는 계속 그만해야 하나 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다.

그래서 내 마음에 문제가 있는 건지

정말 이 곳이 싫어서 그러는 건지

현실 도피를 하고 싶은 건 아닌지 고민하다

속절없이 시간이 흘러가버린 것 같다.

 

인생의 큰 전환점이 앞에 놓여 있기는 하지만

이것 때문에 내 인생을 그저 그런 대로 내버려두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안되더라도 좋은 기회가 왔으니

부딪쳐 볼 시점이 되었다.

 

다행히 내가 알아보지 않아도 되니

담판을 지어보려고 한다.

이번주다. 과연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