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알폰스 무하전
칠월부터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된 알폰스 무하전. 계속 가야지 미루고 있다가 어느덧 이번주가 마지막이었다. 미술에 문외한이기는 하지만 이런 기회가 자주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꼭 가보자 해서 가게 되었다. 추석 전날이었지만 사람들로 전시장 부스 앞은 북적였다. 대기표를 뽑아드니 399번. 45분 정도를 기다려야야 한단다-_-; 같이 온 사람이 있었으면 전시장의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하면서 시간을 보냈을텐데 혼자 갔기 때문에 그럴 수는 없었다. 하필 짐을 1층에 두고 와서 다시 내려가기에는 귀찮았다. 핸드폰을 가져왔어도 사람들에게 찍어달라 부탁해야야 하는데 영 좀 그래서... (전시회 팜플렛 내부) 알폰스 무하는 체코 출신의 예술화가로서 19세기 말부터 20세기까지 활동을 했다. 그가 가진 특이성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