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만에 다시 오른 뒷산(2012.2.12) 원래는 뒷산 오를 계획이 아니었는데 답답한 마음에 잠시 바람 좀 쐬자 하는 것이 뒷산 오르기가 되어버렸다. 열흘 가까이 전에 내린 눈이 녹지 않은 곳이 많아 걷기가 까다로웠지만 걷다보니 오히려 머리속 잡념들이 사라짐을 느낀다. 30~40분 정도의 둘레길을 걷고 내려와 근처 시장에 있는 홍두깨 손칼국수를 먹었다. 이렇게 휴일이 흘러갔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일상다반사 2012. 2. 13.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