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을 돌아보며...
오랫만에 만난 사람들. 동생들. 1년 전 우리는 무엇 때문에 만났을까. 돌아보니 1년이 지나 있었다. 그동안 나는 무엇을 하며 살았던가. 사람들의 관계 때문에 힘들었었던 나. 내가 무엇인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나는 도대체 누구인지 내가 진정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내가 무엇 때문에 혼돈 속에 있는지 도무지 답이 없던 시간들 속에 이들을 만난 것은 어쩌면 우연이 아니라 운명이었는지 모르겠다. 두 분의 사부님이 생겼고 10명이 넘는 동생들을 만났다. 이들과의 만남은 내게 늘 자극이 된다. 이번 만남으로 1년을 돌아볼 수 있었다. 조금 더 내 자신과 마주하기 위해. 피하지 않고 부딪치기 위해. 긍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고 결심해 본다. Do Action! Nothing h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