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다 고민은 끝났고 결정은 끝났다. 고민을 한다고 더 이상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으리라는 것을 이제 깨달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통보하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 앞으로 부딪히면서 깨질 일은 많겠지만 그런 다양한 경험들이 내게는 필요하다. 좀 더 구를 수 있는 환경에서 그에 맞춰 노력하면 내 경험과 지식의 깊이는 더욱 성장할 것이다. 그것을 믿으면서. 앞으로 올 파장은 그까짓 부딪치는 거지 뭐. 화이팅!!! 일상다반사 2011. 12. 13.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