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최대의 눈구경 거리의 차들도 느릿느릿 퇴근하는 길은 힘겨웠지만 하얀 눈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지뭐야. 난 아직 동심을 잃지 않은듯?^^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일상다반사 2012. 1. 31. 22:34
첫눈 출근해서 앉아있는데 반가운 한통의 전화가 왔다. 첫 눈이 온단다. "어엇, 그래?" 전화를 끊고 창밖으로 달려가 눈의 신경을 한곳에 집중시킨다. 오오 정말 눈이구나... 한기와 칼바람은 눈을 내리게 했다. 차가움이 따뜻함으로 변하는 순간이었다. 오늘 본 눈이 올 겨울 내가 보는 첫 눈이 되었다. 어제만 해도 첫눈이 언제 내릴까 했었는데... "반갑다, 첫눈!"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일상다반사 2011. 12. 9.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