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만나는 데
크게 부담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업무적으로 만나게 되는 경우와
개인적으로 목적을 가지고 만나는 경우는 큰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일단 목적 의식이 분명한 것과 없는 것에 차이가 있고
아무래도 적극성을 띄게 되는 것은 개인적인 경우가 더 강하기 때문이다.
내가 만나고자 하는 분명한 의지가 있으면
상대방이 느끼는 정도도 달라지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이달부터 매달 1번 이상은
업무적으로 정기적인 접촉을 해야 할 일이 생겼다.
조금은 두렵기도 하고
무엇인가 실수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 마음이 크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는 마음으로
대하는게 최선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