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무사귀환하다^^
아이폰이 무사히 내 곁으로 돌아왔다. 물론 19만원이라는 돈이 들기는 했지만새로 사는 것보다는 훨씬 절약됐으니 불행 중 다행이다. 아이폰5가 나오고 아이폰5s가 나오기는 했지만 별로 끌리지가 않았다.아이폰4가 내게 온 충격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남편이 아이폰5를 쓰고 있는데아이폰4에 비해 혁신적이라 느껴지지 않았고LTE이기 때문에 기지국 문제 등도 걸렸다. 무엇보다 기본적인 전화의 기능인 통화 자체가 SK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전화중 갑자기 끊어지는 경우도 잦고 전화 발신 신호가 잡히는 것이 길었기 때문이다. 물에 빠졌다 돌아온 아이폰4는 새롭게 리퍼받아 돌아왔다. 얼마간 나와 함께 할지 모르겠지만19만원이라는 돈을 지불하고 새로 얻은 만큼아껴야겠다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