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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을 돌아보며...

오랫만에 만난 사람들. 동생들. 1년 전 우리는 무엇 때문에 만났을까. 돌아보니 1년이 지나 있었다. 그동안 나는 무엇을 하며 살았던가. 사람들의 관계 때문에 힘들었었던 나. 내가 무엇인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나는 도대체 누구인지 내가 진정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내가 무엇 때문에 혼돈 속에 있는지 도무지 답이 없던 시간들 속에 이들을 만난 것은 어쩌면 우연이 아니라 운명이었는지 모르겠다. 두 분의 사부님이 생겼고 10명이 넘는 동생들을 만났다. 이들과의 만남은 내게 늘 자극이 된다. 이번 만남으로 1년을 돌아볼 수 있었다. 조금 더 내 자신과 마주하기 위해. 피하지 않고 부딪치기 위해. 긍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고 결심해 본다. Do Action! Nothing happ..
일상다반사 2011. 6. 26. 14:57

나침반, 춤추듯 나를 찾아가는 여행(2010.05.21 ~ 05.23)

30대에 들어서도 나는 나를 발견하지 못했다. 나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시대적으로는 더 많이, 더 빨리, 남들보다 잘 성취할 것을 요구하는데도 그 속도를 쫓아가기에 힘에 부친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그 이유와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요즘 계속 드는 고민이었다. 그러면서 나의 내면의 모습은 무엇일까 진정으로 본래의 나와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천직을 꼭 발견하고 싶었고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그것을 찾고 싶다는 소망이 커졌다. 그런 이유에서 적지 않은 돈을 투자하고 3일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프로그램 수료 후에 반드시 나만의 장점과 내가 원하는 바를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침반,춤추듯 나를 찾아가는 여행
일상다반사 2011. 6. 10.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