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오늘 나의 하루는?(2012/7/2)
거리의 화가
2012. 7. 2. 23:35
1.
결국 어머니의 성화에 없는 돈까지 내어주는 결과가 발생했다.
있는 수입 내에서 지출을 해야 하는데 매번 이렇게 마이너스니 속상하다.
2.
'진작 좀 이야기해주지...'
라는 생각도 들었다가
'내가 조금 더 열심히 찾아냈으면...'
하는 마음이 겹쳐서 일어났다.
생각해보면 상사가 힌트를 줄 거라는 믿음에
열심히 하지 않은 것이 아닌가 싶다.
어쨌든 상사의 힌트는 다시 주어졌다.
첫번째 시도는 실패했고 이제 두 번째 시도이니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3.
이 달은 유독 개인적인 스케줄을 더 많이 잡아서인지 계획표가 빼곡하다.
한편으로는 '이걸 어떻게 다 하지~?'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꼭 해내고 싶다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다.
J형인 나의 기질이 발휘되는 순간이다.
상반기에는 즐거움에 초점을 맞추며 생활했다면
하반기에는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