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두통(2011.03.22)
거리의 화가
2011. 3. 23. 08:51
어제는 컨디션이 안 좋았을 뿐이지
그럭저럭 견딜만 했는데
오늘은 깨질듯한 머리가 나를 괴롭혔다.
조퇴하고 집에 들어갈까 수없이 생각해보았지만
4월 여행을 위해서는 참을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초에는 집 이사도 있어서 하루를 더 써야 할지도 모르는데...
휴가를 몰아 쓰기 위해서는 아픔도 참아내야 하나~
서글퍼지기까지 했다.
집에 오자마자 밥을 대충 억지로 장기에 집어넣고
두통약을 털어넣은후 잠을 청했다.
감기 기운이 있는 건가 좀 추운 것 같아서
이불 위에 담요를 올리고 누웠다.
2시간쯤 잤나 시끄러운 소리에 잠이 깼는데
갑자기 울리는 전화벨소리가 신경을 곤두서게 했다.
오빠였다...
"잘게~~~"
라는 한마디 만 하고 다시 잠이 들었다.
일어나보니 새벽4시22분~
많이도 잤다.
거의 10시간쯤 누워있었나보다.
여전히 지끈거리는 머리.
물을 끓이고 커피 한잔을 진하게 드립해 마셨다.
그랬더니 좀 나아지는듯.
이틀간 커피를 못 마셔서 그랬던건가?
아무튼 이제야 살것 같다.
그럭저럭 견딜만 했는데
오늘은 깨질듯한 머리가 나를 괴롭혔다.
조퇴하고 집에 들어갈까 수없이 생각해보았지만
4월 여행을 위해서는 참을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초에는 집 이사도 있어서 하루를 더 써야 할지도 모르는데...
휴가를 몰아 쓰기 위해서는 아픔도 참아내야 하나~
서글퍼지기까지 했다.
집에 오자마자 밥을 대충 억지로 장기에 집어넣고
두통약을 털어넣은후 잠을 청했다.
감기 기운이 있는 건가 좀 추운 것 같아서
이불 위에 담요를 올리고 누웠다.
2시간쯤 잤나 시끄러운 소리에 잠이 깼는데
갑자기 울리는 전화벨소리가 신경을 곤두서게 했다.
오빠였다...
"잘게~~~"
라는 한마디 만 하고 다시 잠이 들었다.
일어나보니 새벽4시22분~
많이도 잤다.
거의 10시간쯤 누워있었나보다.
여전히 지끈거리는 머리.
물을 끓이고 커피 한잔을 진하게 드립해 마셨다.
그랬더니 좀 나아지는듯.
이틀간 커피를 못 마셔서 그랬던건가?
아무튼 이제야 살것 같다.